OLED의 선두주자 :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선두주자 : 삼성디스플레이

휴대폰의 진화! 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생각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미래 기술인줄만 알았던 폴더블 OLED가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OLED관련 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휘는 폴더블폰을 상용화 시켰습ㄴ다.

갤럭시Z폴드2DP 적용된 폴더블OLED는 곡률 1.4R로 반지름 1.4mm 원의 휘어짐을 나타냅니다.

곡률은 비교적 적을수록 많이 휘어지며 완벽하게 접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러한 기술덕분에 가까운 미래를 빠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디스플레이, 휴대폰 관련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떤 휴대폰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 사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적어지고 있는 LCD사업을 줄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 디스플레이의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략 2달 전, 중국 TCL 자회사 CSOT와 쑤저우 LCD 생산라인의 지분 100%를 약 1조 276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쑤저우에 있는 디스플레이 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후공정 모듈공장입니다.

전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 LCD 테크놀로지 팹 지분도 60% 매각했습니다.

따라서 TCL는 LCD라인의 시장 점유율이 대폭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 QD디스플레이의 발전을 위해 대략 13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후로 QD디스플레이를 구축하기 위한 클린룸 공사와 제품 생산라인들을 빠르게 구축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디스플레이의 본격 양산을 내년으로 목표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의 OLED는 노트북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세계최초로 UHD 해상도의 OLED 노트북을 개발했고 프리미엄 IT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노트북은 초고해상도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특화된 화질을 구현합니다.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특징에 대해서 기록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또한 최근에 미국 정부에서 화웨이 수출 허가권을 따냈습니다.

미국 화웨이에 공급하는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중 일부 품목의 수출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BOE 등의 저가형 중국 패널 업체에서도 조달 가능한 품목들이기에 기대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하게 되면 2020년 9월 기준 평균연봉 5000~70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꽃은 성과급이죠?

성과급 역시 억! 소리 난다고 합니다.

얼마전 하반기에 이루어진 삼성 GSAT의 난이도가 비교적 쉬웠다고 합니다.

삼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되고 싶은 분들은

삼성 고시라고 불리는 삼성 GSAT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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