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소재 관련 회사 : 덕산테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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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소재 관련 회사 : 덕산테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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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는 2006년 설립되어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한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로,

전자소재 분야 및 디스플레이소재 분야에서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산테코피아는 유,무기 합성과 정제 기술, 고품질과 고순도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로 증착 소재에서 반도체를, PI소재에서 Flexble, 공통층 발광소재에서 OLED, 전극보호제에서 2차전지, 촉매 및 첨가제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OLED 및 반도체 소재 고분자 촉매 및 합성고무 소재 입니다. 

연혁을 보면 2019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삼성전자 최고 협력사와 삼성전자 혁신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비전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업분야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OLED소재 관련하여 OLED는 적,녹,청색의 유기재료가 광원 역할을 하여 전기에너지를 받으면 빛에너지로 전환하여 자체발광 하는데

OLED 중간체 -> OLED소자 -> OLED패널 -> 스마트폰/TV

위와 같은 제조 공정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OLED 플라스틱 시판소재의 모노머를 합성하여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커버윈도를 대체하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까지 사업역영을 넓히고 있습니다.

모노머를 합성 -> 레진 합성 -> PI소재

덕산테코피아는 최근 뉴스들을 보면 역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줍니다.

2020년 9월 27을 공시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세븐킹에너지의 지분 대략 55%를 취득하기로 결정합니다.

2016년 설립된 세븐킹에너지는 배터리와 세라믹, 유기 2차 전지, 전고체 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이중에 특히 세라믹 전고체를 통해 안정성이 높아 폭발의 위험성이 적은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보조배터리 등에 널리 쓰이는 리튬 배터리는 액체 형태의 전해질을 사용하는데 이온이 이동하며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리튬은 불안정한 원소이기에 충격을 주거나 공기중 수분과 접촉하면 불이 붙어 폭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세라믹과 같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기에 충격을 가해도 폭발의 위험이 적습니다.

때문에 이 배터리를 완성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배터리 용량이 적고 수명이 짧아 효율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덕산테코피아가 세븐킹에너지를 인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업 분야를 넓히겠다는 것 같습니다. 덕산테코피아도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개발해오고 있었지만 세븐킹에너지 인수를 통해 더욱 확장시키고 2차 전지에 투자와 개발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차 전지 시장 진출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븐킹에너지의 인수는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뉴스를 보면 덕산테코피아가 소재 산업의 미래다, 소재 업체의 도약을 할 것 이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2020년 덕산테코피아의 예상 매출액은 대략 OLED 소재 54%, 반도체 소재 40%, 화학 소재 6% 정도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소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소재의 수요를 늘리고 매출액을 증가시키며 회사또한 성장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덕산테코피아 차트

위 사진은 덕산테코피아의 차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사의 차트를 보면 그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산테코피아는 OLED 소재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OLED는 하반기가 성수기이며, 새로운 휴대폰들의 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인 상승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 디스플레이 관련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리기 위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투자는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