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디스플레이 관련 회사 '야스' 어떤 기업인가?
오늘은 OLED 디스플레이 분야를 포함한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야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스의 목표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현재 사업 중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고객의 문제에 최선의 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OLED 후공정의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여 국내외 패널 생산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야스는 2002년 1세대 OLED 준 양산라인의 선형 개발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OLED 분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OLED 산업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양산 기술은 다른 나라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OLED 양산의 핵심은 고진공 상태에서 유기층 박막을 형성하는 공정입니다. 박막 형성 기술들은 반도체 산업에서 잘 만들어져 왔으나, 무기물질을 대상으로 유기물 박막 형성에는 부적합한 방법들이고, OLED TV, OLED Light용 대면적 생산을 위한 대면적 유기박막형성 기술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야스의 핵심 기술들은 연속된 시행착오와 노력,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선진기술을 모방하려는 사람들이 얻어낼 수 없는 창조적인 기술들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야스의 주요 연혁을 살펴보면, 2018년 OLED 6G/2 Source를 중국에 판매하였고, OLED 8세대 증착장비를 판매하였습니다. 2019년 제 56회 무역의 날 행사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벤처 천억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었고, 소재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이것은 꾸준히 노력하고 달려온 야스의 발자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스는 세계 최초 대면적 OLED 양산설비 제작 업체로, 독보적인 성능의 OLED Syste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요소 기술 특허를 보유한 독보적 성능의 OLED는 Chuck을 사용하여 기판을 처짐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으며, 빠른 Align process가 가능합니다. 또한, 빠른 Tact Time과 높은 수율, 기판 간의 gap을 최소화하여 물질 사용 효율을 증대합니다. 야스는 양산 준비 시간과 생산 관리 유지 시간 또한 최소화시켰습니다. 최초의 대형 OLED 양산 라인을 적용하였고 풍부한 양산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한 시스템으로는 OLED TV In-Line System, OLED Lighting In-Line System, OLED Cluster System이 있습니다. OLED TV In-Line System은 세계 최초의 OLED TV 패널 양산 설비로 야스의 독자 기술인 Chuck을 사용하여 처짐없이 빠르고 안정한 기판 이송이 가능하며 기판 크기의 제약이 없고 compact 한 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 OLED Lighting In-Line System은 세계 최대 기판사이즈의 OLED 조명용 양산 설비로 매우 빠른 Tact Time과 Compact 한 구조 설계로 기판 크기에 제약이 없습니다. OLED Cluster System은 OLED Mobile Panel 생산용 증착 설비로 양산에 최적화된 증착원 핵심 기술입니다.
다음은 야스의 주식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OLED 관련주 야스의 주가는 코로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559억 원으로 코스닥 417위인 야스는 외국인 소진율 1.15%, 배당수익률 0.5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AP시스템, 덕산네오룩스, PI 첨단소재 등 OLED 소재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재개 기대감 속에 OLED 관련 시장들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에 OLED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으며 10종이 넘는 다양한 스펙의 OLED 노트북 패널을 공급하고 있어서 노트북과 태블릿 PC에 사용되는 OLED의 탑재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OLED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대주주 정광호 외 3인이 46.59%, LG디스플레이가 15.32% 보유중입니다. 따라서 유동 주식 비율은 대략 37%로 다른 주식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유동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PER 또한 동일 업종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스는 LG디스플레이와 최근 파주 사업장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중국 OLED 투자 확대로 인한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형 OLED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달될 것이며, 디스플레이의 선두주자 LG디스플레이에 주요 매출처인 야스또한 대형 OLED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주식을 추천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DIS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LED 소재 관련주 : 이녹스첨단소재 (0) | 2021.06.25 |
---|---|
OLED 증착장비, 메타버스 관련주 : 선익시스템 (0) | 2021.06.23 |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주 쎄미시스코는 왜 올랐을까? (0) | 2021.06.16 |
OLED, 반도체 관련주 SFA(056190) (0) | 2021.06.15 |
가천대학교 디스플레이학과, 초기 취업 확정 계약 (0) | 2021.06.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