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팅으로 매출 올리는 방법 (유입량, 구매전환율, 객단가 설정)

온라인마케팅으로 매출 올리는 방법 (유입량, 구매전환율, 객단가 설정)

온라인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는 방법은, 결론부터 얘기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유입량, 구매전환율, 객단가 설정을 하는 것 입니다. '어떻게 우리 가게를, 병원을, 쇼핑몰을 알릴까?'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온라인마케팅을 접하고 실천해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장사, 사업은 기본만 충실하다고, 맛있다고, 기술이 좋다고 매출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온라인마케팅은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주는 쉽고 간단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매출 공식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매출 = 유입량 + 구매전환율 + 객단가'입니다. 온라인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 매출 공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첫 번째, '유입량을 늘려라!' 유입이라는 것은 사람이나 돈, 물건 등이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마케팅상의 유입은 나의 홈페이지나 쇼핑몰로 고객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상품을 가져도,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도 찾아주지 않으면 매출은 0원입니다. 일단 고객을 많이 만들어야 팔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생기는 것이기에 유입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유입량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요? 현대사회는 온라인 검색을 키워드로 검색해서 찾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열되고 그것들을 비교하며 상품을 고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온라인마케팅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키워드 노출입니다. 즉, 상위노출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의 상품이 다른 상품보다 더 위에 자리를 잡는 것을 상위 노출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상위 노출이 되는 상위 5개의 상품들은 고객들 90%이 구매하는 상품입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높은 입찰가를 주고 파워링크의 상위 영역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블로거를 섭외하여 블로그에 상위 노출을 의뢰하기도 합니다. 상위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객들이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여 자신의 상품을 구매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메인 키워드보다 서브 키워드의 노출로 고객들이 유입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서브 키워드는 검색 조회수가 낮고 유립량이 적은 대신 구매전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가방' 대신 '20대 남자 크로스백'과 같이 구체적으로 키워드를 적으면 고객이 추가적으로 더 검색하지 않고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의미 있는 서브 키워드를 찾아내어 적용시킬 경우 저비용으로 많은 노출값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검색조회수가 높은 메인키워드보다는 구매전환율이 일어날 수 있는 서브키워드를 찾아내자!'가 첫번째 팁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혼자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서브키워드를 뽑아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업체들이 100개도 채 되지 않는 키워드로 광고를 진행합니다. 그만큼 놓치고 있는 서브키워드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를 하고자 할 때, 어떻게 검색창에 키워드를 작성할 것인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하여 서브키워드를 뽑아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구매전환율을 높이자!'입니다. 온라인마케팅상에서 어떤 업종이든 콘텐츠의 앞부분은 잠재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미리 파악하여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콘텐츠를 접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통해 동질감을 얻게 되고 신뢰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구매전환율을 높여주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좋은 영상, 좋은 사진, 좋은 디자인, 좋은 글, 좋은 카피들로 이루어진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좋은 콘텐츠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상적인 것들이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진짜 방법은 아닙니다.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의 웹 호환성을 브라우저 별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료광고를 집행하시는 분들이 흔히 실수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특정 제품을 내세워 비싼 광고료를 주고 고객들을 유입시켜 놓고 해당 제품에 링크를 걸지 않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만족이 되려면 공감이 중요합니다. 고객들에게 이해와 공감이 가는 상품이야말로 구매전환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기까지의 단계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 까지도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번거롭고 복잡한 구매 단계는 구매전환율을 떨어트리기 좋습니다.

세 번째, '합리적인 객단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은 단순히 제품의 원가만으로 가격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의 심리적 저항선과 제품의 가치까지 합리적으로 산정한 가격을 말합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그것이 고객에게 충분히 합리적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객단가가 높아야 자신의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단순히 가격을 끌어올려 마진을 남기는 것은 무모한 행동입니다. 온라인상에서 객단가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으로 홈페이지의 디자인적 퀄리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홈페이지의 디자인적 퀄리티로도 홈페이지의 상품들의 명품, 가품을 판단하곤 합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선 온라인상에 대체할 상품들이 수두룩한데 기본적인 홈페이지조차 관리가 안되어 있다면 여기서 상품을 굳이 구매할 의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온라인상에서 시각적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는 판매자의 얼굴이며 온라인 광고의 시작이기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미 온라인 상으로 손님을 모으기 위해 비싼 광고비를 투자했는데 그렇게 들어온 고객들이 홈페이지의 허술함으로 다시 이탈해버린다면 이토록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홈페이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modoo'로 첫 시작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나 여건이 된다면 100 ~ 500만 원 정도를 투자하여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은 프로그래밍 개발자입니다. 고급 인력을 쓸수록 홈페이지의 디자인 퀄리티가 달라지기에 홈페이지 제작비는 어떤 업체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곤 합니다. 합리적인 객단가를 올리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는 옵션으로 묶어서 파는 것이 있습니다. 상품 자체 가격을 올리는 대신 한 명의 고객이 여러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치과를 예로 들면, 사랑니를 빼려고 치과를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충치가 있어서 충치를 떼어내고 금니를 씌우는 게 어떠냐는 의사의 제안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고객에게 필요한 점을 잘 캐치해 냈고, 그로 인해 매출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캐치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도, 판매자도 만족하는 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통해 '매출 = 유입량 + 구매전환율 + 객단가'을 배웠습니다. 여러분도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데 필요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성공적인 온라인마케팅을 위해서 유입량, 구매전환율, 객단가 설정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