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전략, 첫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브랜드 마케팅 전략, 첫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것은 어떤 이미지를 연상시켰을 때 그 브랜드가 떠오르도록 마케팅을 하는 전략으로 수많은 마케팅 전략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소셜 네트워크(sns)를 떠올리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연상하는 것과 같습니다. 최근에는 커피 전문점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네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장의 이름을 짓는 것은 사업을 시작하면 바꾸기 쉽지 않고 대부분 그 이미지를 끝까지 가져가기 때문에 신중하고 참신하게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마케팅의 '브랜드'라는 것은 하나의 인격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의 목표와 성격, 가치관, 비전,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점 등을 설정해주는 것이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와는 다른 색다른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은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이기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의 구성으로는 먼저, 네이밍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기둥으로 세운 후 비전, 미션, 가치, 성격, 차이점, 페르소나 등을 가지로 나열하여 구체적인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미션이라는 것은 이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이유와 소명을 뜻합니다. 예시로는 테슬라의 브랜드 비전인 'Create the most compelling car company of the 21st century by driving the world's transition to electric vegicles.'와 같이 심플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는 자신이 파는 제품을 넘어 정서적인 부분을 많이 언급합니다. 예시로는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Happiniss'입니다.

 

브랜드의 페르소나라는 것은 이 브랜드를 어떤 사람들이 사용했으면 좋겠는지 묘사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일수록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가 명확해집니다. 커피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예로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은 매장 앞을 지나가는 당신'을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페르소나는 광고를 제작할 때 고객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랜드의 차이점이라는 것은 셀수없는 브랜드들 속에서 자신의 브랜드가 어떻게 인식되고 싶은지, 소비자들이 왜 나의 브랜드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브랜딩이 명확하다면 사람들에게도 오랜 기간 각인되기 쉬우며, 심리학적인 확증편향에 의해 익숙해진 이미지는 구매 전환율을 올리기가 쉽습니다.

브랜드 마케팅은 사업자금에서 광고비에 투자할 비용이 부담될 때, 특히 사업초기에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바이럴 마케팅의 확산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렇게 중요한 브랜드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브랜딩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발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콘텐츠 관련 학과나 경영학과, 홍보학과를 가시면 마케팅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들을 배울 수 있지만,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전문가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맡기곤 합니다. 

 

전문가들을 찾는 방법은 크몽, 오투잡, 재능넷을 포함한 재능기부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마케팅 관련 서비스는 정말 다양합니다. 경영학 전공, 대기업 마케팅 PM, 프로모션 경력이 있고 컨설팅 경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파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브랜드 마케팅을 공부를 시작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기업이나 대기업을 따라잡는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