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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실무 용어 모음 (실무 대비, 면접 대비)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마케팅 실무 용어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마케팅의 기본적인 용어들부터 전문적인 용어들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터를 처음 준비하시는 분이시라면 아래 글을 꼭 여러 번 읽어보며 마케팅 용어들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full name을 먼저 보시고 용어를 보시면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Cost Per Click은 직역하면 클릭 당 가격으로 유저가 1번 클릭했을 때의 비용을 말하며 CPC라고 씁니다. 대부분의 용어들이 full name의 첫 철자를 가져오기에 이것을 알게 되면 이해하기도 쉽고 유추하기도 쉬워집니다. 지금부터 마케팅 실무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PC (Cost Per Click)은 유저가 1번 클릭했을 때의 비용을 말하며 노출된 광고를 클릭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특정 웹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올릴 경우 배너가 보이는 횟수가 아닌 그 배너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CPC가 낮을수록 비용 대비 많은 유입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CTR (Click Through Rate)은 광고 노출 대비 유저가 클릭한 비율을 말합니다. CTR을 구하는 공식은 (클릭횟수 / 광고 노출 횟수) * 100%입니다. 광고가 100번 배너에 노출되었을 때 3번 클릭하면 CTR은 3%가 됩니다. CTR이 높을수록 그 광고가 사용자들의 반응을 잘 끌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광고의 평균 클릭률은 2% 정도이며 보통은 1% 내외입니다.
- CPM(Cost Per Mille)은 1,000번 노출 당 비율을 말하며 CPM이 1,000원이라고 하는 것은 1,000번 노출 당 1,000원, 노출 1번 당 1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CPM이 낮을수록 비용 대비 저렴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대표적인 CPM 과금 형식입니다.
- CPI(Cost Per Installation)은 앱이나 모바일 게임 등 다운로드를 유도해야 하는 곳에서 많이 집행하는 광고 형식에서 사용합니다. 광고의 노출량과 상관없이 어플리케이션 설치 건당 과금 되는 방식이며 주로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광고에서 사용합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비용 내에 설치 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CPV(Cost Per View)은 동영상 광고에서 쓰인느 용어로 광고 시청당 비용을 말합니다. 영상의 광고, 제목, 웹페이지, CTA를 클릭해도 비용이 지출되며 주로 유튜브나 네이버의 TV 캐스트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클릭만 하면 과금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15~30초 등)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 컨버젼(Conversion)은 전환이라는 뜻으로 마케팅 캠페인에서 고객이 구매, 다운로드, 가입, 콘텐츠 조회, data 입력 등의 특정한 기대 행동을 완료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전환은 고객 참여의 결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ROAS(Return On Ads Spending)은 광고 수익률을 말합니다. 개별 광고 지출 대비 수익률을 보여주며 전체적인 마케팅 전략과 개별 캠페인 등에서 계산이 가능하고 광고의 성과 측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해 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계산법은 (해당 광고 매출 / 광고 비용) * 100%입니다.
- ROI(Return On Investment)은 투자액에 비해 얼마나 이익이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비를 100만 원 지불했고 이에 대한 매출이 200만 원이라면 ROI는 (200만 원 - 100만 원) / 100만 원 * 100% = 100%가 됩니다. 이 수치가 클수록 투자액에 비해 이익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은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의미하며 검색 유저의 의도를 이해하여 그에 맞는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통해 운영하는 웹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잘 노출이 되도록 개선할 수 있고 유입 트래픽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 KPI(Key Performance Indicator)은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서비스업에서의 고객만족도 같은 것입니다.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KPI로는 클릭 수, 구매 전환율, 방문자 유입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리타겟팅(Retargeting)은 이전에 상호작용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에게 다시 광고를 보여주는 마케팅 전략으로 일차적으로 광고에 영향을 받은 사람에게 한번 더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있는 상황이라 리타겟팅 시 구매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A/B 테스트는 두 가지 이상의 광고 버전을 비교하여 더욱 효과적인 버전을 선택하여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광고 문구, 색상, 디자인 등을 두 가지 이상의 버전으로 만들어 특정 기간 동안 노출하여 클릭율, CVR 등을 비교하여 가장 효과적인 버전을 선정하는 방법입니다.
- CPA(Cost Per Action)은 광고가 단순히 노출, 클릭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닌, 이용자가 광고의 조건에 따른 행동을 했을 경우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설문지 작성, 앱 설치, 회원가입 등의 특정 행동을 수행했을 때의 경우가 있습니다.
- CDJ(Consumer Decision Journey)은 고객 구매 여정을 뜻합니다. 소비자가 어떠한 소비재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거치는 여러 단계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것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성과측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개념이고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 RTB(Real Time Bidding)은 실시간 경매방식입니다. 광고 인벤토리 구매 시, 다른 광고주들과 실시간으로 입창 경매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 GDN에서 사용합니다.
- UV(Unique Visitors)은 '순 방문자수'입니다. IP나 기기의 고유값을 통해 2회 이상 중복 방문할 경우 1명으로 인식합니다. 동일한 사람이 여러 번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DT(Duration Time)은 체류시간을 말합니다. 이것은 임의의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에 접속하여 머물다가 떠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하며 고객 충성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체류시간이 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지 못해 길어진 시간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SA(Search Advertising)은 키워드 광고를 말합니다. 네이버나 구글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엔진으로 특정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에 노출되는 광고를 말합니다. 하나의 키워드에 여러 명의 광고주가 광고를 요청한 경우에는 경쟁 입찰을 통해 노출 순위가 정해지고 광고 비용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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